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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8/28/2025 본문

일상

독일, 뮌헨 8/28/2025

bella24 2025. 9. 12. 05:34

뮌헨은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알프스 산맥 가장자리에서 북쪽으로 약 48km 지점에 이자르 강을 끼고 있고 베네딕트 수도회를 기원으로 하는 도시이다.

마리엔 광장은 뮌헨을 돌아보면서 자주 지나치게 된다. 신시청사와 구시청사등 뮌헨을 대표하는 명소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 상점들이 즐비하다.

마리엔 광장의 대표적인 신시청사는 1867~1909년에 걸쳐 지어진 85m 높이의 네오고딕양식의 건물이다.

시청사 건물 중앙에는 '글로겐 슈필' 이라 불리는 독일 최대의 인형시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매일 오전 11시와 정오 12시가 되면 10분 정도 작동한다.시계의 1층은 카니발 댄스를, 2층은 빌헬름 5세의 결혼식을 표현하는데 인형들의 쇼가 끝나니 놀라워하며 바라보던 관광객들이 일제히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윽한 커피향과 부드러운 맛에 에너지 충전~

프라우엔 교회도 들어가 보고

광장을 지나고

영국 정원에서 빛깔 고운 꽃들에게도 인사~

오데온 광장에서 노란 색채의 화려함을 뽐내는 듯한 테아티너 성당의 모습도 웅장했다.

11세기부터 1918년까지 유럽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인 바텔스바흐 가문의 왕궁이었던 [뮌헨 레지던츠]에 들어갔다.

처음 지어진 이후 수세기에 걸쳐 증축되었기 때문에 르네상스부터 바로코, 로코코를 거쳐 신고전주의에 이르는 다양한 건축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바텔스바흐 가문의 재력과 권력을 느낄 수 있었다.

뮌헨의 2대 양조장 중 한 곳인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 늦은 점심식사~
1589년 빌헬름 5세에 의해 설립된 바이에른 왕실 지정 양조장이었고 1830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홀이다.

1층 맥주 하우스에서 바이에른 브라스 밴드가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며 맥주홀을 한층 더 흥겹게 만들어 주는데 한국 여행객들이 많을 때는 아리랑 연주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메뉴판도 느낌 있다~

여러가지 기념품도 살 수 있고

기대했던 맥주!
오리지널은 맑으면서 시원했고 진한 wheat은 향기로웠다!

고층 건물이 많지 않아서 도시적인 분위기보다는유럽의 마을에 와 있는 듯한 한적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독일의 투박한 통밀빵들은 씹을수록 고소해서 자꾸 손이 가고 페이스트리, 케잌류들도 너무 달지 않아서 기분좋은 달콤함에 빠지게 해준다.

호텔 근처 그리스 식당에서 먹었던  늦은 저녁식사는 너무 훌륭했고 과일 후식까지 서비스해 준 친절함에 반해서 뮌헨에 다시 간다면 또 들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