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ita e Bella
첫 백패킹 🧢🎒🥾 본문
3/30~3/31/2024
6월 요세미티 3박 4일 백패킹을 대비해서 집 가까운 Sunol Gree Mountain에서 1박2일 백패킹을 했다.
7kg 무게의 배낭을, 옆지기는 16kg의 배낭을 메고 4300ft(1310m), 12 miles(19km)에 도전!


첫 백패킹을 앞두고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있어 마음 단단히 각오했는데 비구름이 걷히며 청명한 하늘이 펼쳐지고 전날 내린 비로 촉촉해진 싱그러운 초록빛에 감탄하며 한결 걸음이 가벼워진다~

첫날 오전 9시쯤 시작해서 4시에 12마일 오름을 마치고 텐트부터 치고 일행분들과 저녁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붉게 물드는 석양빛에 내 마음도 스며들고...

백패킹의 설렘 덕분인지 텐트마다 들려오는 코 고는 소리 때문인지 잠은 거의 못 잤지만
자연의 정기를 받아서 컨디션도 괜찮고 아침 공기도 너무 달콤했다.


둘째날은 10마일 (16km)로 적당한 오름과 내림의 반복~ 곳곳에 봄의 자태를 뽐내는 야생화들과 인사하며 내 마음도 봄향기로 가득~

1박 2일, 22마일 (35km) 첫 백패킹!
무거운 짐 짊어 지고 무사히 완주!
한걸음 한걸음 너무 소중했던 귀한 산행 마치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행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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